마카오 맛집투어 3탄 [에그타르트 마가렛 나타 카페]
드디어, 마카오에서 절대 잊지 말고 먹어야 할 필수적인
맛집인 에그타르트 맛집 '마가렛 나타 카페'를 소개한다.
에그타르트는 바삭한 식감과 우리에게 익숙한 계란을 주재료로 해서 한중일 모든 나라에서 사랑 받고 있는 디저트이다.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오래 받았던 마카오에서 콜라보되어 만들어진 류전요리 에그타르트는 마카오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카오는 일반적으로 동양의 라스베가스로 불리울 만큼 화려함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도박,공연등) 으로 알려져있지만 먹을 것을 찾아 탐방하는 푸드러버들에게는
에그타르트가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 입에 넣는 순간 행복을 느끼게 하는 에그타르트는
홍콩,마카오 여행 중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코스이고
개인적으로 홍콩보다는 마카오에서 꼭 먹어보길 권유한다.
'뭐 큰 차이 있겠어?' 했는데 두 곳 다 먹어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
마카오 '마가렛 나타카페'는 현지인들에게도 사랑 받는 곳이다 보니
웨이팅이 꽤 있는 편이다. 가격은 개당 천원 정도로 저렴하니 한 번 줄 섰을때
먹고 싶은 양을 넉넉하게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이다.
Address : Macau, 新馬路馬統領街金利來大廈17B地舖
Tel : +853 2871 0032
Open : 평일 8:30-4:30, 주말 10:00~6:00
(수요일 휴무)
Score : ★★★★★(5)
사실 이 곳에서 타르트를 맛보기 전에는 디저트 자체를
즐기지 않았다. 한국스타일 식사에서는 없는 것이기도 하고
밥을 먹으면 먹었지 주전부리를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에그타르트는 디저트에 대한 편견을 완벽하게 걷어내고 성향을 완전 바꾸게 만들었다.
한 사람의 입맛을 바꿀 정도의 맛이라고 하면
그 맛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리라고 믿는다..
Look at this! How can't love it? Go for it!
아, 카페다 보니 음료도 같이 판다.
하지만 음료는 완전 내 스타일 아니였다.
커피는 스타벅스나 혹은 우유사서 같이 먹는게
나을듯 하다.